영주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체제 본격 돌입선거인명부 이달 10부터 5일간 작성…‘20일 최종 확정’
영주시는 이달 10일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과 동시에 다음 달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1차 선거인명부 작성을 완료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누리집를 통해 선거인명부 열람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누락 또는 착오 기재된 명부를 정리하고 20일 최종 명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이달 27일,28일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에는 관내 19개소의 투표소를 운영하고 6월 1일에는 47개소의 본 투표소를 운영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선거권자는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인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록된 재외국민으로 지난 3월 대통령선거 때와 달리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까지 영주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하고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재된 외국인도 투표권이 주어진다.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5월 10일 이후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이전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강성익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선거로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한다’며, ‘투표 혼선을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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