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년비전센터‘찾아가는 청년센터’운영대학방문, 청년정책 홍보 및 VR 비대면 면접 체험 서비스 실시
창원특례시는 청년비전센터와 함께 지역의 청년들을 직접 만나서 창원시 청년정책 및 청년비전센터를 홍보하고자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센터’ 사업의 시작으로 경남대학교를 방문한 청년센터는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대학 진학을 위해 창원시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생활 지원을 위한 대학생 생활안정지원사업과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 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그 외에도 청년들이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적응하고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VR 비대면 면접 체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취업지원정책인 면접정장무료대여사업 및 청년구직활동수당 등 청년들이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정책들을 빠짐없이 안내하였다.
특히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5월 16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년이 된 나 또는 친구에게 응원 편지 쓰기 이벤트, 청년정책 홍보 활쏘기 게임 및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 맞추기 게임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창원대, 문성대, 마산대 등 관내 소재 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시에서 많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정책을 몰라 참여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필요한 정책들이 청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청년센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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