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장, 오목천 벚꽃길 조성에 3천만 원 상당의 왕벚나무 기증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장의 끝없는 고향사랑으로 오목천 벚꽃길 조성
경산시 압량읍은 지난 4월 압독생활체육공원과 하천으로 이어진 오목천 둔치를 따라 2km가량 구간에 오목천 벚꽃길을 조성했다.
이는 최병영 재경 경산시 향우회장이자 압량읍 초대 명예면장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3천만 원 상당의 왕벚나무(160주)를 기증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최병영 회장은 압량면 금구리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오랜 기간 서울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고향을 잊지 않고 경산시 발전을 위해 힘쓰며,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 참여를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가이다.
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장은 “유년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압량 발전에 이렇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오목천 벚꽃길이 압량읍민뿐만 아니라 경산시민 모두가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건강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에 김도환 압량읍장은 “이번 벚꽃길 조성뿐만 아니라 늘 압량읍과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최병영 회장님의 고향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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