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역현안 추진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옥종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야생차웰니스케어센터 조성 등 지역현안 사업 추진
하동군은 지역현안 2개 사업 추진에 2022년 1차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특별한 재정 수요에 대비하고자 편성하는 예산으로 행정안전부가 교부한다.
이번에 교부된 지역 현안사업은 옥종(동부권)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7억원, 야생차웰니스케어센터 조성 7억원이다.
옥종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은 보육시설이 없는 취약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야생차웰니스케어센터 조성사업은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걸맞은 전시공간을 구축해 차 산업의 세계화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군이 수시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한 결과로 평가된다. 윤상기 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로 열악한 재정상황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극복하며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하동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원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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