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37개소와 사할린 한인세대를 위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상북면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매년 이웃돕기 기탁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은 김치 150통과 멸치 등 밑반찬을 기탁하였다.

서영숙 상북면적십자봉사회장은 “온정으로 버무린 김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