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위생방역과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방역소독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장비?약품 취급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데이터 구축을 위한 방역지리정보시스템, 방역소독 장비?약품 취급 및 관리 요령, 안전교육에 이어 방역소독사업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으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문경시는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해충 차단을 위해 연초부터 하수구, 공원, 풀숲 등 취약지역 조사와 장비?약품 수요조사 및 배부 등 10월까지 시청?읍?면?동 11개반을 편성해 전방위적이고 집중적인 방역소독사업 추진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길라 위생방역과장은“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모기, 파리 등 해충 개체수가 증가와 맞물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관광객의 급증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소독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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