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밀양 국제 요가대회 보조사업자 모집밀양시, 전국 최대 규모 요가대회 명성을 이어갈 주관사 공모
밀양시는 2022년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 개최를 위한 주관사를 이달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밀양 국제 요가대회는 명실상부 요가도시 밀양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로 수준 높은 선수들이 참여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요가를 통한 신체 균형과 건강, 수련의 즐거움을 알리고 웰니스관광 도시 밀양에 대한 요가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는 1인전, 2-3인전, 4-5인전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은 영상심사를 통해 본선참가팀 2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수준 향상을 위해 요가 본질의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을 구성할 능력을 갖추고 선수 외 관람자들을 위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주관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20일 개최된 제4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직접 참여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대회 중계와 문자투표 참여 방식으로 진행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추세에 맞춰 시민이 직접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현장 행사를 마련해 생동감 넘치는 대회를 계획 중이다.
이번 공모의 사업비는 5,000만원이며, 지원자격은 공모 대상 사업을 수행할 능력을 갖춘 국내 요가관련 전문 기관 및 단체로 접수방법은 5월 24일까지 제반서류를 밀양시 미래전략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평가 배점표에 따라 전문가의 서류심사 후 밀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는 지역 특화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밀양요가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밀양시가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희망한다”면서, “특히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국제웰니 스토리타운이 준공되는 2023년에는 전국의 요가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밀양에서 요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