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서부지역 복숭아 재배농가 조직화교육을 5월 12일 안계면 코리안한우마을에서 대구경북능금농협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복숭아 생산자 180명,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조문호 대표이사,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복숭아농가의 수취가격 제고 및 안정적 판로를 위해 통합마케팅 정책의 필요성과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도내 4위권 복숭아 산지로 타 과실류와 달리 동?서부 전역에 걸쳐 재배면적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꾸준히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거점APC 포함 복숭아 주산지역 4개소에 통합 마케팅 정책과 연계한 유통인프라를 구축하여 2021년 군 통합마케팅조직인 의성조공은 51억원(1,300톤)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 대비 258% 실적이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최고품질의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