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우경민 애니메이션 감독 강연으로 지식·감동의 시간 가져“웹툰과 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 강연회로 지식과 감동 선사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문성대 컨벤션 홀에서 지역 청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자니 익스프레스’와 ‘마카앤로니’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경민 애니메이션 감독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결과 창원문성대 웹툰그래픽과, 한일여고, 창원예술학교, 김해 금곡고 학생 등의 열띤 신청이 있어 웹툰·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실감했다.
우경민 감독은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감독 되기까지 과정과 기획·편집·제작·과정 등 자신의 아이디어와 경험담을 들려줘 강연내내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웹툰·애니메이션의 차이점과 관련된 직업군을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지식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강연 내용을 온라인 제작하여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관심을 이끌 것이며, 창원에 바라는 것을 등을 담아낼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게임, 웹툰, 1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해 발전가능한 콘텐츠 발굴과 창원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강연회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콘텐츠 분야 창작문화 확산과 미래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미래설계와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우리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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