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계획에 의하여 위생상태가 취약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판매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전통시장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이번에는 단속위주보다 자율적인 위생관리 및 지도·계몽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 5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으로 구성된 3명 6개조를 편성하여 위생취급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전통시장을 위하여 상인회와 함께하는 청렴UP 캠페인 및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삼방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신고 영업행위, 업태를 위반하여 타 업종의 영업행위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여부 △냉장·냉동식품 진열 판매 시 적정온도 준수 여부 △작업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소비자들이 전통시장 내 판매되는 식품을 믿고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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