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17일 부곡 화왕산호텔에서 여성 군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평화공감 여성 강연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 이유경 여성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특별강연, 한 줄 통일생각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 강연은 ‘나의 평화통일 공감지수’를 주제로 백미순 숭실대 교수가 강연했으며, 강연회를 마치고 한 줄 통일생각 발표를 진행했다.
김영철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행사 추진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강연회를 통해 현실적인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고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