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10월까지 삼방초등학교 학생 100여명과 함께 지역 맞춤형 안녕캠페인 ‘기상청 아이들’ 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 아이들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청정한 지구를 돌보는 아이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아이들에게 기발한 텃밭, 상상력 맑음 연구소, 청정한 지구라는 3가지 주제로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해 기후위기 인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주도적인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진행된 기발한 텃밭 활동은 원선나라요리제과제빵학원(원장 허원선)의 재능나눔으로 아이들이 재배한 쌈 채소를 활용해 ‘채소 샌드위치 만들기’를 했다.
허원선 원장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실천 가능한 활동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재능기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에 대한 생각과 행동 변화가 중요하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권리와 책임을 갖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테마별 환경교육과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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