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7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3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현장주도학습은 지역사회 내 자율적인 학습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김해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사례관리 담당자 중 학습 참여를 원하는 8명의 공무원과 함께 학습모임을 만들어 ‘나’를 알고 ‘클라이언트’를 알아가기라는 교육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분야에 공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됐다.
총 10시간 5회차 현장주도학습 중 지난 4월 25일에 실시한 1~2회차 학습에 이어 3회차 120분간 진행된 이번 학습은 ‘사례관리 실무 현장의 현실’과 ‘사회사업 현실 속 사례관리’에 대해 ‘사회사업 글쓰기’ 작가인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이 진행했다.
김세진 소장은 사례관리를 하면서 당사자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업무 일지, 사업 과정 기록, 상담 일지 등 현장 실무에 대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을 통해 사례관리에 대해 좀 더 심층적인 이해를 하고 특히 사례관리 속 글쓰기 즉, 현장 실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여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잘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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