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7일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치매파트너플러스(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플러스 총 16명을 양성됐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소정의 치매 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자원봉사자로서 추후 치매안심센터 내 인지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및 자족 모임 등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이다.
교육은 치매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치매 파트너 교육 ▲조기검진·발견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플러스 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활동 취지·내용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플러스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각계각층 시민 대상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치매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어르신도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트너 사업은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시민이라면 성별·연령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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