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하며 추가접종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추가접종에 이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찾아가는 4차 방문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의령군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1개소(의령읍 9개소, 부림면 2개소)에서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나,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까운 면 소재지 보건지소에서도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첫날 지정면 237명을 비롯해 화정면 88명이 접종을 완료해 예상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의령군은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접종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16일 이미화 군수 권한대행은 지정면 보건지소를 찾아 접종자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4차 접종은 현재 60세이상 연령층(1960년 이전출생자) 및 면역저하자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증에 확진했더라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방문접종은 각 면 보건지소에서 ▲16일 화정면, 지정면 ▲17일 칠곡면, 낙서면 ▲18일 대의면, 궁류면 ▲19일 용덕면, 유곡면 ▲20일 정곡면, 봉수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에 필요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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