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7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4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9명이다.
확진자 4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5명(11.1%), 10대 7명(15.6%), 20대 3명(6.6%), 30대 5명(11.1%), 40대 7명(15.6%), 50대 7명(15.6%), 60대 이상 11명(24.4%)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5명(55.6%), 면 지역 14명(31.1%), 타 지역 6명(13.3%)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주간 신규발생이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으나 그 감소세는 다소 둔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방역긴장감 완화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일상 속 감염차단을 위한 생활방역수칙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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