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치매가족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아림’ 치매가족교실에서는 경도인지장애어르신 또는 치매환자와 가족 또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와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치매알짜정보 등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보는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돌봄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웃음치료, 스트레스 관리, 체험프로그램 등 가족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함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진단 후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는 초기 환자와 돌봄에 부담을 느끼는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정보 및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관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꼭 참여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헤아림’ 치매가족교실은 6월 3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운영할 예정이며 문의 및 신청은 함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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