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 당기는 샤인머스켓,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 !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샤인머스켓’ 알솎기 노동력 부족 해소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18 [12:08]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알솎기 전문 농작업 일손부족이 심각하여 도시 유휴인력 26명을 모집하고,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이론 1회, 실습 2회의 전문교육 실시 후 필요 현장에 투입하여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전년도 첫 실시하였는데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고, 2년차인 올해도 기대하고 있다.
샤인머스켓 재배는 5월~6월 꽃송이 다듬기부터 알솎기까지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한데 인력부족으로 작업시기를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큰 송이가 되어 상품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구미시 포도 품질향상을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최용희 기술개발과장은 “샤인머스켓 농작업 전문인력양성이 구미시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에 기여하고, 포도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