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직원 대상 청년 시책개발 위한 직무교육 실시인구감소 대응 청년유입 및 지역정착을 위한 해법 모색
창원특례시는 18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청년 니즈를 담은 맞춤형 청년 시책개발을 위해 ‘지역청년의 현주소, 그리고 우리가 할 일’이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감소시대에 수도권 지역의 인구 집중으로 인한 수도권의 혼잡비용 증가 문제를 넘어 지방소멸 현상으로 이어지는 현 상황에 대응하여 지역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지역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최종렬 교수가 ▲좋은 삶의 정의 ▲지방대 재학생 이야기 ▲지방대 졸업생 이야기 ▲지방대생 부모 이야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지역 청년 및 가족의 현 주소에 대해 연구 자료를 토대로 청년 시책 개발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원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더 어려워진 지역 청년들의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시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청년의 유출을 막고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전 부서, 전 직원이 청년의 관점에서 정책을 도모하는 시각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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