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8일 하일면 임포마을 경로당에서 돌봄 대상자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고성군 지역사회통합돌봄거점센터 2022년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임포마을 돌봄위원회, 종합사회복지관 돌봄봉사회이 참석해 돌봄 대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 체조와 율동, 웃음 치료, 공예 교실, 이·미용 서비스, 건강상담 등의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당에 오시지 못하는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건강상담을 진행해 어르신의 정서적 어려움을 살폈다.
정영랑 하일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경로당 문을 닫고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우리 마을을 찾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모이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은 하일면 임포마을을 시작으로 ‘2022년 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확대사업’에 선정된 22개 돌봄 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은 고성군 지역사회통합돌봄거점센터의 대표적인 마을 방문 프로그램으로 평소 복지서비스와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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