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의 일환으로 결혼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내책자인 ‘행복드림북’을 올해 정책에 맞게 수정 보완해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드림북은 결혼부터 노년까지 예산군민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분야별로 정리하여 안내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결혼·출산에 관한 지원 △육아지원정책 △교육·일자리(귀농, 귀촌) 및 주택지원 시책 △어르신시책 △생활시설정보 △민원신청정보 등 총 6개의 분야 세부사항을 군민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
행복드림북 책자는 군민이 자주 방문하는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및 도서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며, 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인구청년정책)에도 게시해 군의 인구정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발간된 ‘행복드림북’을 통해 군민이 필요한 정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 모두가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