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홍성군립예술단의 무대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다.
그 첫 무대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가 5월 24일(화) 오후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 올리는 ‘홍주노초파남보’이다.
본 연주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무지개를 뜻하는 제목의 평화음악회로 기획되었다.
지휘자 성주진이 이끄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콘서트가이드 노지영, 소프라노 이은정, 테너 최원진, 소리꾼 이해인, 작곡가 최용래가 함께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 ‘탄생과 환희’는 5월 28일(토) 오후 7시 30분 홍화문(홍주성 남문)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2019년 창단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복기동 총감독을 필두로 총 2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홍성군의 지역 예술 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며 국악 활성화와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실내악곡으로 창작하여 처음 선보이는 무대와 함께, 신명 나고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연으로 기획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군립예술단의 이번 정기연주회가 길고 지루했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따뜻한 새봄의 기운을 담아 밝은 홍성군의 미래를 마중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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