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부권 수소 허브도시로 도약‘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청주시가 중부권 수소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오세동 부시장 주재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관련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이 △국·내외 수소산업 현황 △청주시 에너지·환경 관점의 수소경제 전망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청주시 수소경제 관련 산업 육성 및 발전전략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22년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에는 2030년까지를 목표로 청주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계획 및 세부 실천계획 등을 검토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 2050탄소중립 계획에 발맞출 예정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수소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 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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