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네의원과 손잡고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 협업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추진, 정신건강 지원을 원하는 1차 의료기관 이용자에 서비스 제공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협력병원과 시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우울과 불안 등 정신질환문제를 경험하지만 대부분 정신과적 문제를 자각하지 못하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거부감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1차 의료기관 이용자 중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동의하에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를 지원한다.
센터는 365웰니스의원, 고운메디컬의원, 사랑의메디컬의원, 유제열가정의원, 준내과의원, 예일가정의학과의원, 불당메디칼의원, 성성온가족의원, 연세열린의원, 성심의원, 미즈산부인과, 퀸스산부인과, JS메디칼내과 등 관내 13곳의 동네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센터는 대상자들에게 ▲마음건강상태 자가검진 ▲정신건강 상담 및 연계의뢰 ▲치료비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폭넓은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 참여할 신규 동네의원 7곳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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