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한국수력원자력(주), 지역아동들에게 건강 먹거리 제공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하며 ‘일석이조’, 특별한 지역복지 환원사업
영동군 100년 성장동력인 양수발전소 사업단‘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복지 환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건강먹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도 살릴 수 있는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관내 방과후돌봄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 식자재 개소당 90만원씩, 총9백만원을 5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10개 센터에 총1천1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매월 전통시장에서 장을 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 신상범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에 양수발전소가 유치된 사실도 기쁘지만 사업단에서 이렇게 지역의 아동들까지 세심히 보듬어 줘 너무나 고맙다”라며, “센터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주고 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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