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누구나 웹소설 작가가 될 수 있다”26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저녁시간에 줌(zoom) 강의 진행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이 운영된다.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민 1인 1책 프로젝트-자작자작(自作) 프로그램 일환’으로 달 작가를 초청해 웹소설에 관한 특강을 한다.
이 특강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 작가는 카카오페이지와 교보문고, 리디북스 플랫폼에 웹소설 4편을 출간한 작가로서 도서관, 청소년 센터 등에서도 꾸준히 강의를 하고 있다.
‘웹소설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달 작가는 △웹소설의 장르적 특징 △로맨스의 기본 플롯 △웹소설의 구성과 특징 △웹소설의 출간 과정에 관한 이론 수업을 할 예정이다.
특강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산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소설이란 인터넷 소설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장르 소설로, 현재 로맨스와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가 플랫폼에서 연재되고 있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해 배우고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앞으로도 색다르고 유익한 출판·창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주 시민들이 1인 1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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