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농산물가공센터 활용 농업인 및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 17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가공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마케팅 역량 강화 목적으로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산물 원료특성과 가공창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유통채널별 홍보마케팅 전략 및 사례, 온라인 마케팅 홍보 및 마켓 입점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유능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이루어져 가공 관련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식품 판매 증진을 위해 물류와 유통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선진 업체를 견학하고 농산물가공 실습프로그램도 병행하여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취균 농촌지원과장은“급변하는 마케팅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육성 및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새로운 판로개척 방안 모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