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2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 ‘사회복지실무 전문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나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웠던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됐다.
괴산문화예술회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오는 7월 12일까지 1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영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준비된 구직자로서 재취업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