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신규공무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정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에 나섰다.
이 교육은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10개 읍면의 행정복지센터 및 관광지 등을 확인하고 공직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총 24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전개해 칠백의총, 월영산 출렁다리, 요광리 은행나무, 개삼터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일정이 마무리된 후에는 참여 반응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향성 조정 계획도 준비됐으며 추후 대상자를 확대해 신규공무원뿐 아니라 금산을 이해하고 싶은 공무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군의 역사와 군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공직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업무에 관한 마음가짐을 전해 듣고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을 위해 일하게 될 신규공무원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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