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열지역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단계별 도시재생대학 운영 과정을 통한 함열지역 주민 역량강화
익산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함열 주민들과 함께 한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구 함열농협)에서 함열지역 도시재생대학 8회차 교육과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6명의 수료 인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마무리하며 교육과정을 통해 도출된 지역 양조장 활용 검토를 위한 동동주를 함께 공유하고 특색 있는 지역자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함열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웃음의 리더십, SNS마케팅, 도시재생 경제조직의 이해,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이해, 상권재생 특강, 지역특화 아이템 활용 실습 등을 주제로 8회차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부회장은 “함열지역의 도시재생과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주민들의 노력이 공모사업 선정으로 꼭 보상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열지역은 국토교통부 공모인 도시재생 예비사업(함께 열씸히 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 추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본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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