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 운영아가페정양원 등 5곳 대상으로 식물재배를 통한 우울증 극복프로그램 진행
익산시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치유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7월까지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2022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교실은 아가페정양원, 원광효도마을 수양의 집, 사랑원, 밝은집, 익산자매의 집 등 5곳에서 진행되며, 대상시설당 5회씩 총 25회를 진행한다.
원예치료 전문강사가 직접 노인·장애인 대상시설을 찾아 도시농업 및 원예치료 소개, 반려식물 심고 가꾸기, 다육식물 공예, 텃밭 작물 재배 및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감각자극과 인지 자극으로 교육대상자의 건강확보와 심신을 치유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인지 기능 향상, 우울감 해소 및 신체적 ? 정신적 안정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쿨팜 사업 지원, 도시민의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주말가족농장 운영, 관내 행정복지센터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직정원을 설치하여 도시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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