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올해 “2022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인원 21명 중 1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CYA가 위탁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대비반, 재능기부를 통한 학습멘토링, 교재 및 인터넷 수강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험인원 중 고졸 과목합격 2명을 포함하여 13명, 중졸 6명으로 전체 90%에 달하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도시락, 마스크, 멀미약 등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고, 시험 당일에는 교통수단이 불편한 수험자를 위해 시험장까지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정일신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상급학교 진학 및 취업 등 사회진출을 위한 양질의 교육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