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옥천읍 가화길 88)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는 직매장 운영 원칙, 관리 체계 등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사업장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100%의 농산물 취급 비중, 생산정보 표시, 생산자 관리, 안전성 관리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년이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올해 1천만원의 홍보·마케팅비를 지원받으며, 직거래 지원사업 참여 시 선정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옥천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2년 연속 로컬푸드 지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제2기 푸드플랜 수립과 공공급식센터 건립 등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얼굴 있는 먹거리라는 로컬푸드의 특성과 함께, 농산물의 안전성, 신선도, 소비자의 신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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