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4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ㆍ도시가스ㆍ등유ㆍLPGㆍ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장애인, 임산부(임신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포함)이 포함된 가구이다.
올 연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에 하ㆍ동절기 통합 1회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는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신청된다.
지원 금액은 하ㆍ동절기를 합해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기준 10만 3500원에서 4인 이상 가구 기준 20만 9500원까지 차등지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