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취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5개 기관과 7개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와 연계한 ▲건강백세운동은 건강생활수칙 지도 등 건강관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건강교육 프로그램은 고혈압이 있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자기관리법에 대해 전문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광양시치매안심센터’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치매와 인지장애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시체육회’와의 연계사업인 ▲시니어 체육교실 ▲실버당구 기초교실은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헬스기구의 올바른 사용법, 체력관리 방법, 당구 기초 이론과 자세 등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기초체력을 관리하며 취미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실버주택복지관의 체력단련실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인터넷 활용교육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양경선어린이집’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의 활력 및 심미적 기능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함께 보는 전시’라는 제목으로 어린이집 원생 미술작품을 2개월마다 22점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전시 중이며, 2022년 6월부터 연말까지 ‘행복미소 사진전’을 열어 원생 활동사진 총 55점을 복지관 내부에 전시할 계획이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정서·사회적으로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시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