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진안군수 권한대행, 국가예산 확보 위해 총력환경부 방문해 지역발전사업 추진 필요성 강력하게 건의
김창열 진안군수 권한대행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창열 진안군수 권한대행이 환경부를 방문해 △ 비점오염 저감시설사업 △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 용담호 생명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비점오염 저감시설 사업은 용담호에 유입되는 지방하천 중 수질오염도가 높은 신전천과 정자천에 대해 효율적으로 비점오염원을 관리하기 위한 대책으로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150만명 전북도민과 충남 서천 등 8개 시·군의 생활용수로 이용되는 광역 상수원인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은 용담댐 상류 29개 마을에 공공하수도가 미설치돼 생활하수를 직접 방류해 수질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금강 및 섬진강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 구역 확대가 필요한 상황으로 용담호 및 섬진강 상류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를 통한 안정적인 수질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용담호 생명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용담호를 활용한 생태체험과 지역 농촌문화를 기반으로 국가생태문화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용담호 주변 기존 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용담호 수원보호 및 지속가능한 생태문화관광 기반 마련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김창열 군수 권한대행은“150만 도민 및 일부 충남지역 주민들의 식수와 관련된 용담호의 수질을 지키고, 용담호로 인해 각종 사업 추진이 어려운 진안군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전북도 및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며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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