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활용센터 ‘누군가의 책 한권’ 전시회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책을 통해 새활용 가치와 사람을 잇는 특별한 전시 열려
환경보호와 새활용에 대한 가치를 전주시민들에게 알릴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1층 공간 ‘파니’에서 특별한 전시프로그램인 ‘누군가의 책 한권’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원순환 △지속가능성 △생태 △환경 △문화기획 △디자인 △새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새활용센터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새활용활동가 등 총 8명의 시민으로부터 8~10권 안팎의 도서를 공유 받았다.
이들 도서는 도서 공유자에 대한 소개 및 책 리뷰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 특별전시가 시민들에게 새활용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입주기업지원사업 △새롭고 이로운 도서전 △기획전시장 운영사업 △패브릭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전주시새활용센터는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 건물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새활용시킨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전주시의 새활용문화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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