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소방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일 소방교육 및 훈련을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소화설비 사용 방법 교육 및 심폐 소생술 등 응급처지 방법과 소화설비 사용 실습 및 가상 화재사고 발생 시 대처 훈련 순으로 이루어졌다.
소방교육훈련에 참여한 유통종사자들이 소화전,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며 교육에 임해 화재 예방과 초기소화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면적 24,378㎡인 대형 판매시설로써 작은 화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방 교육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교육에 참여해주신 시장도매인, 유통인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화재는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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