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경찰과 함께’전주시 꿈드림, 완산·덕진경찰서와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 위한 간담회 진행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과 경찰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12일 전주완산경찰서와, 18일 전주덕진경찰서와 각각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꿈드림은 전주완산경찰서와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 운영과 징검다리 활동에 대한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덕진경찰서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마음 배송 서비스 활동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전주완산경찰서 학교폭력전담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유관기관과의 만남이 어려웠는데, 올해 첫 일정으로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진행해 기쁘다”면서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애쓰는 만큼 저희도 적극 협조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전주덕진경찰서 학교폭력전담팀장은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덕진구 소재 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하게 된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매년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 간의 연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질적인 사례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건강검진 동행 수검 △스마트교실(검정고시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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