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지난 24일 청주북부터미널과 오창호수공원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가(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청주시 청원보건소 직원 15명은 24일 청주북부터미널과 오창호수공원에서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오창호수공원 내 담배꽁초 수거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금연, 구강보건, 비만, 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증진에 관한 상담과 리플릿·홍보물품을 배부해 건강에 관한 정보제공에 힘썼다.
이 밖에도 청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 동안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1일 1만보 걷기와 지역 내 금연구역 표지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김현숙 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가 확산되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청원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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