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少龍동 소리마을 만들기,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착착
군산시는 전북형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군산시 소룡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4년간 도비 포함 총사업비 140억이 투입되는 소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생활안전인프라 확충, 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으로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커뮤니티센터 조성, 마을길 확장 및 공원 조성, 집수리 지원, 생활안전인프라 확충사업들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주민공모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본 사업 대상지는 인근에 소룡초, 월명중, 전북외고 학군과 산업단지 접근성 등 좋은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원 녹지와 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공간이 전무하고 주택 노후화, 도로 협소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쇠퇴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에는 협소한 마을길 확장 및 선형공원 조성 등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사업들을 중점 추진하고 학생들과 주민, 노인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어울림센터 조성을 위해 부지매입 등 필요 절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만 도시재생과장은 “소룡동 지역은 인근에 학교와 산업단지가 있어 잠재력을 충분히 갖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열악한 생활기반시설 정비와 양질의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확충하여 정주 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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