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 순회 교육치매 부정적 인식 개선하기 위해 학교 순회 치매파트너 교육
무주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비롯해 흡연예방교육, 알코올 중독 및 자살예방교육 등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무주군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무풍초등학교 등 8개 학교로 찾아가 학생 414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치매담당자가 치매의 정의 및 초기증상, 유병현황, 역할 등을 교육하고 향후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가족 자조모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봉사활동 등 참여가 가능하다.
청소년들에게 큰 해를 끼치는 흡연 및 알코올 중독, 자살예방교육도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흡연 및 알코올 중독, 자살예방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흡연과 알코올이 주는 큰 피해 사례와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이런 교육을 통해 무주군 청소년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처럼 청소년기에서부터 올바른 인식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정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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