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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자위소방대 명찰제 운영
자체 특수시책으로 자율안전관리 향상 도모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26 [12:51]
신안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피난약자시설의 자위소방대 명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난약자시설은 요양병원 등 피난할 능력이 부족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포함되어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피난약자시설의 관계자 중심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및 안전에 대한 인식과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기르고자 명찰제를 운영한다. 이번 시책을 통해 화재예방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구성 및 임무를 명확히 부여해 화재 시 초기대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안소방서 담당자는 “명찰제 시책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안전관리가 지속적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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