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24일 시청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에는 안종일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가 초빙돼 자신이 직접 추진한 사례를 바탕으로 두 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시는 정부 차원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시작된 2020년부터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선진행정을 펼쳐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과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적극행정을 통해 성과를 낸 공직자에게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감사 면책 및 소송절차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이태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교육이 공익을 위한 적극행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전 직원이 시민 만족 행정을 위한 적극행정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적극행정 관련 사이버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 함양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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