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거점공간에 대한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거점공간의 기능 및 주민들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1주차 도시재생사업과 거점공간 △2주차 거점공간 사례 및 이월 어울림플랫폼 공간 운영 구상 △3주차 거점공간 사례 및 노인돌봄거점센터 공간 운영 구상 △4주차 거점공간 사례 및 이월상점 공간 운영 구상 △5주차 영월군 도시재생 사례 탐방 △6주차 도시재생과정에서의 소통과 갈등관리 등 주민주도의 도새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