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역주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하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5월 30일부터 과정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김제시민이라면 무료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SNS 및 사진 동영상 활용, 컴퓨터 기초 및 Windows 10, 인터넷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오는 6월 20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에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가 개설하고 SNS 및 사진 동영상 활용 교육을 신설하였다.
이외에도 컴퓨터 활용 교육 또한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생 맞춤형 기초과정, 심화과정을 별도 편성하여 정보화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었다.
신청 방법은 김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상반기 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수강생을 220명 정도로 증원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과 허정구 과장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정보통신기술 활용이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서 시민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관련 교육을 강화해 진행한다”며“앞으로도 시대변화에 맞춰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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