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자원봉사센터, 2023정원박람회 붐업 조성 ‘플러스썸 봉사단’ 발족자원봉사자 재능별 봉사활동 연계로 정원박람회 붐업 및 정원문화 확산 기여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은 시민주도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6일 정원박람회 붐업 및 정원문화 확산 관련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플러스썸 봉사단’을 새롭게 발족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봉사를 더한다’는 뜻을 가진 플러스썸 봉사단은 자원봉사자 개개인의 재능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으로, 지난 3월부터 관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총 4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했다. 이달 말부터 정원박람회 개최 직전까지 각각 조경·미술·체험·공예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술분야’에 참여한 C·C봉사단은 읍면동 주요 거점에 수시로 정원박람회 홍보 상징물 등을 활용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캘누리 봉사단은 공공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에 정원박람회 홍보 문구를 직접 캘리그라피 손글씨로 작성해 게시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체험분야’에 참여한 따봉 봉사단은 매월 공원 및 순천만국가정원 등에서 업사이클링 수경재배 등 다양한 반려식물 체험부스를 운영해 정원박람회 개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예분야’에 참여한 청공해 봉사단은 옥외용 벤치 등 휴게시설을 만들어 공원, 시민정원 등에 설치해 도심 속 녹색 쉼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조경분야’참여 봉사자는 읍면동 시민정원 조성이 완료되는 9월부터 모집해, 잡초제거, 보강식재 및 물주기 등 시민정원 1개소에 1단체를 연계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응연 센터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라는 한마음으로 나서준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어 시민주도의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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