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자이언트 예술단,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기탁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한 끼 위해 100만원 쾌척
사)자이언트 예술단(대표 정각수)이 27일 문화관광산업과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자이언트 예술단의 정각수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 매 분기마다 성금 기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장애인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형훈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이언트 예술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이언트 예술단은 2017년 단체가 설립된 이후로 장애인을 위한 음악지도 및 공연봉사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예술활동 참여 확대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