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위해 가로등과 신호등 등 351개소 설치
청주시는 오는 5월 말부터 가로등과 신호등 등 351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재질로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착된 광고물로 지저분해진 흔적도 보완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설치 구간은 제1구간(쇠내로) 효성병원 앞 사거리~금천육거리, 제2구간(산성로) 금천육거리~용담e편한세상), 제3구간(중고개로) 굿모닝한의원~2순환로, 제4구간(호미로) (용담e편한세상~2순환로) 등 총 5.5km구간, 351개소에 시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착 방지시트가 깨끗한 가로환경과 행정력 낭비 방지에 효과가 있다”며 “불법광고물 차단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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