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적십자봉사회와 나눔터봉사단 회원들이 27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모인 적십자봉사회, 나눔터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온양3동 소외계층 20가정에 방문해 오리 불고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원예 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에 함께 협조해주신 나눔터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온양3동장은 “항상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나눔터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